1. 2025 청주 도시농업 페스티벌 개요 – 일정과 장소, 주제
충청북도 청주시는 2025년에도 어김없이 도시와 농업이 만나는 특별한 장을 마련합니다. **‘2025 청주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오는 5월 2일(금)부터 5월 5일(월)까지 총 4일간,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480-2에 위치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축제의 메인 슬로건은 **‘도시락(樂) 소풍’**으로, 도시민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2025년 페스티벌은 특히 ‘지속가능한 도시농업’과 ‘생활 속 자연회복’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도시농업이 단순히 농사 체험에 그치지 않고, 교육, 정서 치유, 공동체 형성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점을 알리고자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축제는 매년 평균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청주시의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2. 30여 가지 체험과 전시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농업 프로그램
2025년 청주 도시농업 페스티벌에서는 30가지 이상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형, 감성형 부스가 고루 배치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체험 콘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명쌀 도시락 만들기 체험: 청주의 로컬푸드와 친환경 쌀을 이용한 맞춤 도시락 만들기 체험으로, 하루 3회, 총 12회 운영.
미니 텃밭 만들기: 1평 텃밭을 직접 디자인하고 채소를 심어 보는 활동. 참여 인원은 하루 100명으로 제한.
곤충 생태 체험관: 유충, 나비, 사슴벌레 등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 인기 1위 부스.
야생화·분재·풍란 전시: 약 50종 이상의 희귀 식물을 전시하며, 식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필수 코스로 꼽힘.
원예 DIY 교실: 재활용 화분 만들기, 식물 액자 제작 등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워크숍.
그 외에도 ▲유채꽃밭 인생샷 포토존 ▲전통놀이 ▲도시농업 주제관 ▲텃밭정원 ▲농기계 시승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체험에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3. 먹거리·직거래 장터까지 풍성 – 자연을 먹고, 나누다
도시농업의 핵심은 ‘직접 키우고, 직접 먹는’ 자급자족의 즐거움에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주시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립니다. 총 40개 이상의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무농약 채소, 유정란, 수제잼,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작년 기준 장터 평균 매출은 일일 1,000만 원 이상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축제장에는 푸드트럭 15대 이상이 배치되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친환경 로컬푸드를 활용한 간편식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핫도그, 추로스, 라이스버거 등 먹거리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푸드트럭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부분 카드결제 및 간편 결제를 지원하여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환경과 관련된 친환경 리사이클 부스, 정원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도시농업 퀴즈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입니다. 축제의 전체 프로그램 구성은 총 50개 이상으로, 가족 모두가 하루 종일 머무르며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마무리 멘트
2025 청주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의 가치와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소풍처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입장료는 전면 무료이며, 일부 유료 체험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진행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청주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