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산재 요양 중 꼭 알아야 할 6가지 주의사항 (산재 승인 후 필독)

by 모두인 2025. 4. 24.

산업재해를 당해 산재 신청이 승인되면, 그 즉시 병가처럼 치료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산재 요양 중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들이 있으며, 이들을 무시하거나 실수하게 되면 치료비가 삭감되거나 요양 기간이 중단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산재 승인 이후, 요양 기간 중 꼭 알아야 할 핵심 6가지 주의사항을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산재 요양 중 주의사항, 산재 승인 후 절차, 산재 요양 병원 변경, 소견서 제출, 출결 관리, 장해급여 신청 등 다양한 관련 키워드를 포함해 검색 최적화도 고려했습니다.

1. 산재 요양은 반드시 공단 승인 병원에서 진행해야 한다

산재 요양을 받기 위해서는 **근로복지공단에 등록된 요양기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무 병원이나 가서 치료받고 나중에 청구해도 산재 보상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치료 중 병원을 옮기고자 한다면, 반드시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기관 변경 신청을 해야 하며, 승인을 받은 후에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무단으로 병원을 변경하거나, 승인받지 않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해당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2. 산재 요양 중에는 정기적인 진료 소견서 제출이 필요하다

산재 요양이 장기화되는 경우, 담당 병원에서는 일정 기간마다 진료 소견서를 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 소견서는 공단이 요양 연장을 승인할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1~3개월 단위로 소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병원이 실수로 제출하지 않거나, 근로자가 병원 방문을 거르면서 소견서가 누락되면, 공단은 요양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요양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3. 요양 중 장기 외출이나 해외여행은 반드시 사전 승인 필요

산재 요양 중에는 근로자가 치료에 집중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장기간 외출하거나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 공단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무단으로 외국에 나가거나, 장기간 외출하여 병원에 출석하지 않는다면, 요양 목적 위반으로 간주되어
치료비 지급이 중단되거나, 그동안의 요양 비용을 환수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병원 진료 일정을 무시하고 여행을 다녀왔다가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종종 있으므로, 모든 이동은 공단과 상담 후 진행해야 합니다.

4. 통원 치료 시 출결 기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산재 요양이 입원이 아닌 통원치료일 경우, 병원 출석 기록이 매우 중요합니다.
출석한 날과 시간은 공단에서도 정밀하게 확인하기 때문에, 무단결석, 불성실한 치료 태도, 정해진 시간 외 출석 등은 모두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통원치료 중 알바나 다른 근무를 하다 적발될 경우, 이는 산재 요양 중 근로 금지 원칙 위반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요양급여 전액 환수 및 향후 신청 제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치료 후에도 후유증이 있다면 ‘장해등급’ 신청을 고려하자

산재 요양 종료 후에도 신체적 기능 회복이 어렵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이 지속된다면 장해등급 판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해등급은 1급부터 14급까지 있으며, 이는 장해급여, 장해연금 등의 수급 조건이 됩니다.

장해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공단이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정밀 검진 및 장해진단서 발급을 받아야 하며,
이후 근로복지공단에서 심사를 통해 장해보상금 또는 연금 형태로 지급하게 됩니다.

6. 산재 요양 종료 전에는 직무 복귀 가능 여부 상담이 이뤄진다

요양 종료가 예정되면, 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의 직무 복귀 가능 여부를 평가합니다.
이때는 복귀 상담, 직무 능력평가, 심리 검사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필요시 직무 전환 교육, 재활 프로그램, 직업 훈련 등도 함께 제공됩니다.

실제 업무 복귀가 어려운 경우에는, 직무 전환 지원금이나 재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도 하므로
복귀 전 단계에서 공단의 지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산재 요양 중 실수하지 않기 위한 핵심 팁

항목 주의사항 요약
병원선택 공단 승인 병원만 가능,병원 변경 시 사진 승인 필수
소견서 제출 주기적 제출 필수,누락 시 요양 연장 불가
외출/여행 장기 외출,해외여행은 사진 승인 필요
출석관리  통원치료 시 출결 철저히 관리,무단결석 금지
장해급여 휴유증 시 장해등급 신청 가능,정밀진단 필요
복귀절차 요양 종료 전 복귀 상담 및 직무 평가 필수



결론

산재 요양은 단순한 병가가 아닙니다.
근로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정식 치료 과정이며, 그에 따라 따라야 할 규칙과 절차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산재 요양 중 6가지 주의사항을 정확히 숙지하고 실천한다면, 불이익 없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산재 요양중 주의사항 이미지